steam 게임 추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ARK: Survival Evolved
게임의 주제 플레이 방향성 콘텐츠가 잘 맞는 게임은 일 년 아니 십 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Blizzard Entertainment),넥슨(Nexon)등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 주를 이루던 시기가 있었으나
소규모 개발팀에서 만든 인디 게임들부터 대규모 게임 개발사의 고퀄리티와 고해상도의 AAA 게임들까지 모두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팀을 통해 발매되거나 설치 시 스팀에 게임을 등록해야 하는 게임들은 발매될 때 발매 플랫폼에 pc, Xbox, Playstation 뿐만 아니라 스팀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이 생길 정도이며 또한 Windows와 Mac, 리눅스 등 가장 대중적인 세 운영 체제 모두 스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Steam의 영향력이 그만큼 막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그래픽 수준과 자유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게임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스팀 게임들의 매력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한 콘텐츠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플레이해본 스팀 BEST 추천 게임인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ARK: Survival Evolved)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ARK: Survival Evolved
2015년 6월 2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명작이며
샌드박스/서바이벌/RPG의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다회 차 플레이에도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수작으로
세계관에 관한 명확한 설정과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있으며, 엔딩도 존재하며
유저들의 모드 생산으로 무궁무진한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
넓은 맵과 높은 자유도 속에서
다양한 공룡과 전설 속 동물들을 길들여 안장을 제작해 탑승과 이동을 하고 전투 및 생활, 생존에 활용하며
오벨리스크 등 SF적인 요소를 통해 건축을 하고 터렛을 건설해 외부 요소로 부터 플레이어를 보호하는 등
정말로 다양한 요소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아크 서바이벌의 가장 큰 콘텐츠 중 하나인 건축의 자유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일명 '고인물'로 불리는 유저들은 단순 의식주 및 기타 생활을 위한 거주지에서 벗어나
성(Castle)을 만들거나 아파트나 빌딩 등 육지뿐만 아니라
수중기지를 건축하는 등 상상력이 동원되는 모든 건축물을 화려하게 빌딩 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기도 합니다.
집을 짓고 옷과 무기,음식등을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재료를 수집하는 언뜻 보면 굉장히 번거롭고 귀찮기도 한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게이머들은 아크 서바이벌의 세상 속에 더 몰입하게 되고는 합니다.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제네시스 파트 1 / 2의 메인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맵과
DLC 형태로 출시된 더 센터와 라그나로크,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랜드,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가 있으며
각각의 맵 또한 방대한 크기와 지역별 새로운 공룡과 무기 및 재료들의 추가로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서버에서는 오벨리스크라는 순간이동이 가능한 기계를 이용하여 각 맵을 편하게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몇백몇 천 시간을 플레이한 고인 물 유저들조차 '이제야 초보를 벗어났다'라는 농담할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를 가진 아크 서바이벌을 아직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아크 2 (아크 서바이벌2)의 소식이 간간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존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제네시스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크 서바이벌 2(이하 아크 2)는
트래일러 영상에도 등장을 했던 영화배우 빈 디젤이 전작을 매우 즐겼던 기억으로 본작의 창작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아직은 많이 외부로 유출된 자료가 없어 이후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온다면 다음에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DLC 및 맵의 내용을 간략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아일랜드: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섬 형태의 맵으로 초반 시작 지역인 해변부터 숲, 늪지대, 설원 등 다양한 기후와 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각 지역적 특성에 맞는 방어구를 제작하여 기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맵 중 여타 무료 DLC 맵들과 함께 초보자가 처음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맵입니다.
스코치드 어스: '불타오르는 대지' 라는 의미를 가진 사막 맵입니다. 사막 지역답게 수분 부족 및 화상 등 생존 난이도가 아일랜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라 처음 시작하는 맵보다는 아일랜드에서 충분한 경험과 준비를 마치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사막 고유의 기후 변화와 새롭게 추가된 와이번, 골렘 등 판타지 생물들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에버레이션: 거대한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기존의 맵들과 다르게 SF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맵이 굉장히 입체적이고 지형별 고저 차에 따라 생존 난이도가 올라가고 특정 저층에서만 나오는 다양한 공룡들이 존재합니다. 지하세계라는 배경으로 비행 생물이 존재하지 않아 맵이동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으며 방사능 오염과 광원, 지진 등 여러 가지 독특한 위험 요소가 존재해 생존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익스팅션: 우주 정거장인 아크를 배경으로 한 기존의 확장팩과는 달리 멸망해 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맵입니다.
이전까지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최종 보스전과 엔딩이 존재합니다. 원소에 오염된 생물과 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로봇과 기계 생명체 등 SF 요소를 크게 접목한 맵으로 특징으로는 오벨리스크가 존재하지 않아 시티 터미널이라는 별도의 구조물이 오벨리스크의 역할을 대신하며, 기존 맵과는 달리 OSD와 원소 광맥이라는 일종의 디펜스 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필요한 보급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전에 대한 대비를 위해 안장 등 다양한 제작 도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네시스 파트 1: 익스팅션 이후 지구로 귀환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사이드킥 로봇이 플레이어와 함께하며 플레이에 있어 다양한 정보적 도움을 제공하며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탐사 노트의 형태로 과거의 기록을 읽는 방식으로만 스토리를 볼 수 있었던 기존 아크의 확장팩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며 스토리 전개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시리즈 최초로 레이드에 여러 스테이지(미니게임)이 존재하고 복잡한 공략법이 도입되어 이전같이 강력한 공룡, 강력한 장비만으로 클리어하는 단순한 플레이를 벗어나 각 스테이지에 맞는 공룡과 그에 따른 공략법을 통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파트 2: 아크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확장팩입니다.맵의 크기가 매우 크고 테크 슈트가 기본 제공되어 비행 생물이나 비행 장비의 필요성이 줄어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탐사 노트가 다시 귀환했으며, 마지막인 만큼 배치 자원의 물량도 방대하며, 우주 공간 지역에는 특정 재료를 대량으로 채집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며 부화기와 같은 각종 편의성 구조물이나 탈것이 존재해 편의성 면에서도 역대급이다. 그와는 반대로 미션들은 파트 1에 비해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조련 방식 또한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곧 공개될 아크 서바이버 2를 기대하며 스팀 추천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유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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